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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자녀
자식포기되나요?우리애는 고등학생 된게 어른이라 생각드는지 아무것도 상의하지 않고 지멋대로입니다
돈만 대라 나머진 알아서라는데
그알아서가 자유로운 영혼되겠다 입니다
대화좀 하려면 되려 호통치면 제발 나좀 놔줘
그만 포기해
라고 합니다
공부나 하면서 지할일 하면서 하면 누가 뭐래요
놀고 먹고 배짱이가 돼 가는 아이를 보며 애가 탑니다
내년이면 고3이라 대학은 포기한거 같고요
졸업후 내보낼까요?
서로를 위해서
근데 만일 아이가 그때가서 후회한다면 저는 이 삶이 지옥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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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간병
50대
가르치려는 엄마내나이 50입니다.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생활하다보니 보고 듣는게 많습니다.
엄마가 나이가 드시더니,전화 자주 안하면 섭섭해하십니다. 저도 그냥 이런저런 사는 얘기만 하면 전화 자주 하겠는데, 꼭 끝엔 가르칠려고 하세요. 저도 그래서 울아들에게는 통화할때 안그래야지 하며 배웁니다.
손녀 잘 지내냐? 물어보시길래, 아침에 딸아이 옷장 정리하다 땀 한바가지 쏟았다. 그리고 아이한테 잔소리해도 말을 안듣는다. 이런저런 말 하니
애한테 좋게좋게 말하라 합니다.
좋게좋게 말하지...말해도 안되니까 짜증내고 목소리가 커지는거지...이렇게 말하면 엄마는 그래도 좋게 말하라합니다. 나 키울때 나 때린거는 기억 못하나 봅니다. (나도 너무 오래전이라 뭐땜에 맞았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암튼 그냥 나는 하소연 하려고 하면, 엄마는 대책이 안되는 해결책을 내놓으시거나 답답한 말씀하시니 짜증이 납니다.
아이가 문제점이 발견된다하면 오은영 찾아가봐라 하질않나!! 여기 대구이고 직장도 나가야 하는데 서울까지 가랍니다. 그렇다고 우리아이가 티비에 나오는 아이처럼의 큰문제를 가진것도 아닙니다. 오늘은 저한테 내가 (엄마) 뭐 잘못한게 있냐고 물어보시네요. 있으면 나이도 많은 엄마랑 이제 싸워서 뭐하겠냐 싶어 없다고 말했어요.
내가 그래도 맏딸이고 책임감이 있어서 엄마 , 아빠 아프시면 제일 많이 병원비 댔는데, 3분의 2는 내가 냈어요. 근데 아파트는 죽으면 막내동생한테 줄란다 이러질않나.... 실컷 아빠 병원비 무릎아파가며 벌어서 보내드렸더니, 내앞에서 제부가 아들같다 하질않나? 울신랑도 옆에 있었거든요.
울아빠 병원비가 한달에300 넘게 나올때 울신랑은 장인어른한테 병원비 걱정 하지 마시라해라, 고 했는데...돈 없다며 돈 못보태니까 병원 데려다주고 모시고 온 동생네보고 아들 같다 하십니다. 울신랑은 남이라 한달에 200만씩 보내 들였을까요? 오늘따라 짜증이 나서 적어봅니다.